개념정리

토큰 공급량을 추적에는 "총발행량", "총소각량", "미유통량"과 같은 도메인 특화 용어가 사용됩니다. 본 섹션에선 유통량 산정에 요구되는 용어들에 대해 다룹니다.

"총발행량", "총소각량", "미유통량"과 같은 유통량 용어는 비트코인 백서에서의 초기 언급 이후 CoinmarketCap, CoinGecko와 같은 시가총액 산정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며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대공급량 (Max Supply)

"최대공급량"은 발행될 수 있는 토큰의 최대 수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고정된 최대공급량인 2100만 토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 공급량은 현재 유통 공급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미래에 발행될 수 있는 모든 잠재적 토큰의 예측입니다. 반대로, 발행 메커니즘이 정적이지 않고 동적인 이더리움과 같은 일부 토큰은 최대공급량이 없습니다.

총발행량 (Total Issued)

"총발행량"은 블록체인상에서 발행된 토큰의 전체 수를 말하며, 최대 공급량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2023년 5월 31일 현재, 비트코인의 총 공급량은 19,388,625 토큰이며, 최대 공급량이 없는 이더리움은 총 공급량이 120,251,525 토큰이며, 이더리움의 발행 메커니즘이 효과적 잔액(비콘 체인에 실제로 스테이킹된 양과 대략적으로 같음)에 반비례하므로 계속 변할 것입니다.

총소각량 (Tokens Burnt)

"총소각량"은 영구적으로 유통에서 제거된 토큰의 수를 나타냅니다. 이는 소각 주소로 전송되거나 잘못된 입금으로 인해 동결된 토큰을 포함합니다. Xangle은 토큰이 블록체인상의 소각 주소(예: null 주소, 0x00..)로 전송된 경우, 원래 토큰의 소각 거래(이더리움의 EIP-1599와 같은)가 있는 경우, 또는 분산 원장에서의 영구 제거에 대한 법적 근거가 있는 경우(예: 회수할 수 없는 잘못된 입금에 대한 프로젝트와 거래소의 확인) 소각된 것으로 식별합니다.

총공급량 (Total Supply)

"총공급량"은 소각된 토큰을 제외한 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의 전체 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Xangle이 $XNGL 토큰 1,000,000개를 발행하고 200,000개가 0x000...(null 주소)로 전송된 경우, 총공급량에서 소각된 토큰을 빼면 $XNGL의 총 공급량은 800,000개가 됩니다.

미유통량 (Non-circulating Supply)

"미유통량"은 발행되었지만 아직 유통되지 않거나 거래에 즉시 사용할 수 없는 토큰을 말합니다. 이는 특정 기간까지 배포될 수 없는 스테이킹 계약이나 베스팅 계약에 잠긴 토큰을 포함하며, 쟁글의 방법론에서 토큰의 유통량을 계산할 때 미유통량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만 미유통량의 경우 현재 프로젝트의 요청된 공급량을 미유통 또는 유통으로 결정할 때 구체적인 지침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쟁글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을 집대성한 지갑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며, (1) 프로젝트의 요청 및 (2) 요청된 공급량의 실제 사용 및 관리 상황을 확인하여 미유통 및 유통 현황을 구분합니다.

유통량 (Circulating Supply)

마지막으로, "유통량"은 유통 중인 토큰의 수를 나타냅니다. '유통'이라는 용어의 의미는 정의하는 주체에 의해 달라질 수 있느나, 쟁글에선 현금이나 기타 암호화폐와 같은 다른 자산으로 전환하는 활동을 포함한, 특정 주체에 의해 통제가 불가능한 토큰의 수로 '유통량'을 정의합니다. 유통량의 실제 추정은 재단에서 제공하는 미유통 지갑 목록을 확인하고, 해당 토큰 잔액을 확인하며, 미유통으로 확인된 총공급량에서 미유통 토큰 수를 제외하는 작업을 포함합니다.

이렇게 유통량을 구성하는 용어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유통량을 구성하는 용어엔 총공급량과 같은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되는 지표가 있는 반면, "최대공급량"과 같이 프로젝트의 토큰 분배 일정에서 계획 개념으로 주로 사용되는 용어도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합니다. 이는 데이터 타입 및 특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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