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타입 및 특성
토크노믹스 모듈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타입은 실제 블록체인 데이터의 반영 여부에 따라 두가지 타입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유통계획과 같은 계획 데이터 (2) 블록체인의 상태(State) 반영되는 온체인 데이터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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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노믹스 모듈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타입은 실제 블록체인 데이터의 반영 여부에 따라 두가지 타입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유통계획과 같은 계획 데이터 (2) 블록체인의 상태(State) 반영되는 온체인 데이터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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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된 계획 데이터는 프로젝트의 의도와 미래 토큰 공급 분배 일정을 반영하지만, 체인 상의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목적별 카테고리(Allocation Category), 최대공급량(Max Supply), 잠금 일정(Unlock Schedule)이 해당 데이터 유형의 예입니다.
최대공급량 (Max Supply): 프로젝트에 의해 사전에 정의된 토큰 공급 데이터로, 그 가치 이상을 민팅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는 계획데이터에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코드베이스에 21,000,000 $BTC의 최대 공급량이 정의되어 있으며, 반감기 간격은 21000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목적별 카테고리 (Allocation Category): 프로젝트에 의해 제출된 일련의 라벨들로, 블록체인에서 수집된 토큰 공급 데이터는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구분된 카테고리에 할당됩니다. 쟁글은 이러한 카테고리를 크게 5개로 구분하지만 (Xangle Allocation Standards) 실제 운영되는 프로젝트의 카테고리는 이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생태계 (ECOSYSTEM)
투자자 (INVESTORS)
마케팅 (MARKETING)
리저브 (RESERVE)
팀 (TEAM)
예정된 데이터 유형에 대한 중요한 함의는 해당 계획은 체인 상의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않고, 변경될 수 있으며 실제 토큰의 유통량과의 크로스체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온체인 공급량 데이터는 유통량을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블록체인 상의 실제 공급 통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총발행량(Total Issued), 총소각량(Total Burnt), 미유통량(Non-circulating)은 앞서 언급된 쟁글의 유통량 방법론에 따른 체인 상의 실제 공급 현황을 반영하며, 체인마다 TE에 매핑되는 데이터들의 산정 및 인덱싱 방법에 대해 서는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총발행량 (Total Issued): 체인 상에서 민팅된 토큰의 총량을 계산합니다. 토큰 발행의 색인화 및 수집은 기반 블록체인 메인넷과 그 기술적 차이에 따라 다르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총소각량 (Total Burnt): 체인 상에서 소각된 토큰의 총량을 계산합니다. 소각되었다는 것은 null 주소로 보내졌거나 네이티브 메인넷 토큰의 경우 별도의 이벤트 없이 소각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유통량 (Non-circulating Supply): 미유통으로 간주되는 단일 지갑의 토큰 잔액량으로, 체인 상에서 해당 잔고의 존재 여부를 검증할 수 있습니다. ERP에선 제출되는 모든 지갑은 기본적으로 미유통으로 간주됩니다.
각 데이터 소스의 동적성과 신뢰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분배 일정(예: 최대 공급량)과 같은 예측 및 추정된 값은 제출 후 데이터 변경의 여지가 제한적이며, 체인 상의 실제 데이터를 대표하지 않아 동적성과 진실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에, 총발행량(전체 토큰 발행)과 총소각량(체인상에서 소각된 양)과 같은 체인 상의 데이터는 일정 처리 기간 후 블록체인 거래를 직접 반영하여 디지털 원장에 기록된 데이터와의 일관성을 보장합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데이터 유형은 높은 동적성과 진실성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될 수 있습니다.